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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수예방
24-08-01 17:03 54회 0건
24년 8월 탈수예방.hwp

탈수가 노인에게 위험한 이유

1. 나이가 들수록 갈증을 느끼는 능력이 감소한다. 따라서 탈수가 되어도 갈증을 잘 느끼지 못해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2. 신장 기능은 젊은 사람들보다 상대적으로 저하되어 탈수가 일어날 경우 신장의 주요 기능인 체액과 전해질의 균형을 유지하기가 어려워 여러 가지 대사상의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3. 당뇨병, 고혈압, 심부전 등 만성 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가 많다. 탈수가 생기면 기존질환이 더욱 악화될 수 있어 수분 공급을 통해 수분 균형을 유지해야 한다. 또한 이러한 질환으로 이뇨제와 항고혈압 약제 등 다양한 약물을 복용하는 경우가 많아 탈수를 촉진시키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4. 치매나 다른 형태의 인지기능 저하는 탈수가 생겨도 스스로 수분 섭취의 중요성을 인지하지 못하게 할 수 있으며 신체기능의 저하도 노인들이 탈수에 빠졌을 때 회복이 어렵게 만드는 원인이 될 수 있다. 이동의 어려움, 손 떨림 등이 있는 경우 스스로 물을 마시거나 음식을 섭취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기 때문이다. 

5. 피부 또한 젊은 사람들보다 더 얇고 건조하여 탈수의 영향을 더 크게 받을 수 있다. 나이가 들면서 소화기능장애로 식사량도 줄어 식사를 통해 섭취하는 수분이 감소하게 되어 탈수의 위험을 높인다.


탈수 종류 및 종류에 따른 치료

수분이 부족한 수분결핍성 탈수증과 전해질 부족, 특히 나트륨 부족에 의한 전해질결핍성 탈수증이 있다. 수분결핍성 탈수증의 경우 충분한 수분 섭취를 할 수 없을 때 발생한다. 전해질결핍성 탈수증의 경우 땀을 많이 흘리거나 설사나 구토를 많이 할 경우 또는 신장장애 등이 있을 때 증세가 나타날 수 있다. 전해질, 주로 나트륨이 부족하게 되어 이 증상이 나타난다.


수분결핍성 탈수증의 경우의 치료는 수분을 섭취할 수 있을 경우에는 물을 준다. 만약 경구섭취가 불가능한 경우에는 5%10%의 포도당을 정맥 내에 수액 한다. 전해질결핍성 탈수증의 경우, 경구 섭취가 가능할 경우에는 소금이 포함된 과즙 등을 투여한다. 불가능할 경우에는 링거액, 황산나트륨액 등을 혈중 전해질 값에서 계산해 조합한 후 정맥 내에 점적주사한다.


노년 탈수 상태 발견하는 방법

어르신의 경우 왠지 기운이 없다’, ‘몸이 처지고 반응이 둔하다는 경우에도 탈수일 가능성이 있다. 또한 쉽게 의식 혼탁(탈수성 섬망)이나 실신을 일으키는 경우도 적지 않다. 특히 고령일수록 탈수 상태가 오래 지속되거나 정도가 심해지면 중증으로 진행되기 쉽기에 조금이라도 빨리 탈수 상태를 발견하는 것이 필수다.


이를 위해서는 가족이나 보호자가 가능한 한 '평소 식사 섭취량''식사 외의 물 섭취량'을 주의 깊게 관찰하는 것이 중요하다.

다음과 같은 증상이 여러 가지로 나타날 때 현저한 수분 부족을 의심해 볼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1. , 구강 내 건조

2. 피부 건조, 피부 탄력 및 긴장도 저하

3. 혈압 저하, 빈맥

4. 쉽게 피로감, 쇠약감, 식욕저하, 의욕저하, 어지럼증

5. 의식 장애의식 둔화

('왠지 기운이 없다', '몸이 나른하고 반응이 둔하다' )



탈수를 해결하는 빠른 방법

1. 서늘하고 그늘진 곳으로 이동하기

2. 구토증상이 있다면 다리 높이 올리기

3. 물과 전해질 보충하기

물은 20분마다 1컵씩, 물 외에도 전해질이 포함된 스포츠음료나 과일주스를 마시면 효과적이다. 심한 구토증상이 있다면 수액주사치료가 필요하다.

4. 휴식 취하기

5. 탈수 증상 주변에 알리기

탈수가 열사병, 열경련 등 온열지환관련이라면 혼자 대처하기 힘들 수 있다. 주변사람에게 상태를 알려 도움 청하기.

6. 물을 충분히 마시기

7. 편하게 마실 수 있는 물 온도

차갑든, 미지근하든, 따뜻하든 중요한 것은, 물을 편하게 마실 수 있는 온도를 선택하는 것이다.


탈수 예방을 위해 도움되는 식품과 음료 그리고 방법

1. 수분함량 높은 식품

- 토마토, 복숭아, 샐러리, 칸탈로프 멜론, 콜리플라워, 수박, 오렌지, 코코넛 워터 등

2. 이온음료

물보다 빨리 흡수되고 전해질 보충에 효과적이다. 그러나 과다섭취는 건강에 좋지 않으므로 적절양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3. 하루 8잔 물마시기


출처 : 충청매일(신종성 의학칼럼), 뉴데일리(하성삼 의학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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